아이들의 질문은 "이게 뭐예요?"에서 멈추곤 합니다. 우리는 그 질문이 개념을 만나고, 탐구를 거쳐, 삶에 쓰일 때까지 네 단계로 깊어지도록 수업을 다시 짰습니다. 이곳은 그 한 해의 수업과 질문을 모아 둔 기록입니다.
탐구 질문이 중요하다는 인식에 비해, 실제로 수업에서 쓰는 빈도는 낮았습니다.
"학생이 질문하고 탐구하는 수업을 늘려 주세요." 개선 요구 1순위였습니다. "궁금해하는 능력"이라고 적어 준 분도 있었습니다.
세 역량 가운데 창의적 사고역량이 가장 낮았고, 자료를 자기 말로 정리하는 힘이 특히 약했습니다.
학년·교과의 중심 질문을 Discover, Essential, Explore, Progress로 나눠 수업을 짭니다. 마지막 단계에서 생긴 궁금증은 다시 첫 단계의 질문이 됩니다.
카드를 누르면 그 수업에서 질문이 어떻게 깊어졌는지 사진과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속 학생 얼굴은 모자이크했습니다.
수업을 시작할 때의 질문과, 탐구를 마친 뒤 아이들이 새로 만든 질문입니다. 이 질문들이 다음 탐구의 출발점이 됩니다.
범용 챗봇 대신, D.E.E.P. 네 단계에 맞춰 연구팀이 직접 설계한 웹앱입니다. 학생이 쓴 질문의 수준을 읽고 다음 걸음을 제안하며, 교사는 반 전체의 질문이 어디쯤 와 있는지 한눈에 봅니다.
학생이 먼저 쓰고, AI는 그다음에 봅니다.







수업만 바꾼 것이 아닙니다. 교실 벽과 복도, 방송반까지 질문이 머무는 자리를 만들고, 다른 학교 선생님들과 수업을 나눴습니다.





처음 떠올린 질문이 무엇이었고, 어떻게 탐구했고, 무엇이 새로 궁금해졌는지. 학생이 직접 기록하고 발표합니다.
누르면 바로 내려받습니다. 카드뉴스의 학생 얼굴은 모자이크한 판입니다.